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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최대 거래액을 낸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 발란, 트렌비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에 돈이 몰리느니만큼 경쟁 업계뿐만 아니라 VC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며 투자금을 불려 참여하는 추세입니다.
유니콘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명품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으나, 명품 리셀 플랫폼 네이버 크림이 해당 업체의 가품을 발견하게 되며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게 됐습니다.
명품 이커머스 시장은 ‘진품’이 보장되어야 지속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100% 직매입을 하지 않는 이상 유통구조 상에서 가품 이슈를 온전히 가려낼 수 없는 점은 늘 명품 이커머스 시장의 골칫거리입니다. 머스트잇, 발란, 트렌비의 유통구조를 살펴보며 가품 발생 원인을 짚어봤습니다. 또한 VC 업계가 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직접 취재해왔습니다.
거품 꺼지는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머스트잇·발란·트렌비 최후의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