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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29일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달 중순 이후 세 차례 회의를 거쳐 이들 후보군을 확정했고, 다음 달 8일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회의를 열어 최종 회장 후보 1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회추위가 추천한 최종 후보는 회추위 이후 열리는 전체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치면 회장으로 취임한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2년 11월 29일 11:5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