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로 인테리어 중개 시장 진출
입력 23.05.26 17:07|수정 23.05.26 21:40
'래미안 홈스타일링'ㆍ'래미안 홈피팅' 등 상표출원
입주민 대상 인테리어 업체 직접 연결 예정
  • 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로 인테리어 중개 시장에 진출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달 13일 '가구 설치업', '건물 리모델링업', '도배업', '예술그림 설치업' 등을 지정상품으로 하는 '래미안 홈스타일링', '래미안 홈피팅' 등의 상표를 출원했다. 

    래미안 입주 과정에서 입주민이 인테리어 작업을 하기 원할 경우, 해당 상표를 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당한 업체들을 소개하는 형태다. 삼성물산은 "현재 인테리어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단계"라며 "우선은 래미안 입주민과 입주 예정자들이 대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