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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토스뱅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28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최근 1년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자금 유치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약 4384만주, 주당 발행가는 650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9350억원으로 늘었고, 기업가치는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를 마치면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13%로 증가한다.
토스뱅크 주주사는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이랜드 ▲하나은행 ▲알토스벤처스 ▲홈앤쇼핑 ▲한국투자캐피탈 ▲한화투자증권 ▲SC제일은행 등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3년 09월 25일 17:40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