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파트너급 정기인사 실시…M&A 솔루션그룹 신설
입력 24.07.01 10:36
젊은 파트너 전진 배치…80년대생이 과반 이상
M&A 솔루션그룹 신설…길태민·이상범 공동 리더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파트너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1일 EY한영은 27일 신임 파트너 선임을 포함해 총 48명에 해당하는 파트너급 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계감사, 세무, 전략, 인수합병(M&A), 컨설팅, 디지털, 금융 등 영역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금번 인사에서 양준권 감사부문 전무가 품질관리실장으로 승진했다. 세무부문에서는 정인식 전무가 국제조세 및 M&A 세무자문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EY한영은 전략·재무자문 부문 내에 M&A 솔루션 그룹을 신설했다. 길태민 전무와 이상범 전무를 해당 그룹의 공동 리더로 임명했다.

    이외에도 강선구, 김민성, 박근영, 박수민, 손동춘, 안덕수, 이용권, 이종선, 이정선, 이찬영, 이창호, 이창현, 이석채, 정대형, 황성연, 황인회 등 파트너 16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능력 중심의 발탁 인사를 통해 젊은 파트너들을 다수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신임 파트너들의 평균 연령은 45세로 80년대생이 과반 이상이다. 30대 파트너도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