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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파트너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1일 EY한영은 27일 신임 파트너 선임을 포함해 총 48명에 해당하는 파트너급 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계감사, 세무, 전략, 인수합병(M&A), 컨설팅, 디지털, 금융 등 영역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금번 인사에서 양준권 감사부문 전무가 품질관리실장으로 승진했다. 세무부문에서는 정인식 전무가 국제조세 및 M&A 세무자문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EY한영은 전략·재무자문 부문 내에 M&A 솔루션 그룹을 신설했다. 길태민 전무와 이상범 전무를 해당 그룹의 공동 리더로 임명했다.
이외에도 강선구, 김민성, 박근영, 박수민, 손동춘, 안덕수, 이용권, 이종선, 이정선, 이찬영, 이창호, 이창현, 이석채, 정대형, 황성연, 황인회 등 파트너 16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능력 중심의 발탁 인사를 통해 젊은 파트너들을 다수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신임 파트너들의 평균 연령은 45세로 80년대생이 과반 이상이다. 30대 파트너도 5명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07월 01일 10:3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