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의 전기차(EV) 충전소 자회사인 LS이링크가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이하 예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23일 LS이링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LS이링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내 상장 추진을 계획 중이라는 입장이다.
LS이링크는 2022년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사업 개발을 위해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시현했는데,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5억원, 22억원으로 상승 추이를 보였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08월 23일 10:4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