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SK그룹의 SK스페셜티를 인수한다. 매각가는 4조원대로 거론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SK그룹 지주회사인 SK(주)는 100% 자회사인 SK스페셜티를 매각하기 위해 한앤컴퍼니를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이달 13일 SK스페셜티 매각 예비입찰에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브룩필드자산운용 등 국내외 사모펀드들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SK(주) 보유 지분 100%로, 별도의 IB 없이 매각이 진행됐다. 매각 법률자문은 광장이 맡았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09월 30일 13:0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