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입금 만기 짧아지는 롯데, 꼬여가는 자금조달 전략
- 검찰 수사가 장기화하면서 롯데그룹의 자금조달 방식이 바뀌고 있다. 발행이 잦았던 공모 회사채 대신 기업어음(CP)에 눈길을 돌렸다. 투자심리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부담이 적은 방식을..
- 2016.07.20 07:00
- 공정위, SKT-CJ헬로비전 M&A 불허로 최종결론
-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가 끝내 무산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이번 기업결합은 유료방송시장, 이동통신 도·소매시장 등 방송 및 통신시장에서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 2016.07.18 12:45
- 제약사 신용도 '청신호'…투자자 관심 끌려면 '성공사례' 늘려라
- 뜨거운 바이오 투자열기에 보수적인 크레딧시장의 시각도 변하는 분위기다. 몇몇 대형 제약사는 신용등급도 오르고 채권시장의 환대 속에 성황리에 회사채를 발행했다. AA 신용등급..
- 2016.07.14 07:10
- '모험'보단 '안전'…제약업계 만연한 '보신주의'
- 투자 시장에선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이 지고, 신수종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삼성그룹이 뛰어들었고, 한미약품이 ‘잭팟’을 터뜨린 바이오산업은 가장 뜨겁다. 정작..
- 2016.07.14 07:10
- “유료방송마저”…꺼낼 카드 더 줄어든 이통사
-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허가를 얻지 못했다. 이동통신사의 대형 케이블TV 업체 인수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당사자인 SK텔레콤을 비롯한 이통 3사의..
- 2016.07.13 07:00
- “쌍용양회, 대주주 한앤컴퍼니 재무부담 전이 가능성 커져”
- 한앤컴퍼니의 재무부담이 쌍용양회에까지 옮겨갈 가능성이 거론됐다. 한앤컴퍼니는 태평양시멘트가 보유한 쌍용양회 지분을 추가로 인수했다. NICE신용평가는 “이번 주식매매계약..
- 2016.07.11 19:09
- 대한항공 9000억원 ABS 발행
- 대한항공은 11일 900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ABS의 기초자산은 향후 항공권 판매로 들어올 현금이다. 산업은행이 이 현금매출채권을 신탁원본으로 해..
- 2016.07.11 17:50
- 국민연금 헤지펀드 운용사에 블랙록·그로브너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개시 예정인 헤지펀드 투자를 위한 재간접펀드 운용사로 블랙록(Black Rock)과 그로브너(Grosvenor)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운용사로 선정된..
- 2016.07.1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