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 살리기에 오픈된 E&S 카드…합병비율부터 이해관계 조율까지 난제 산적
-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룹 안에서 관리 가능한 회사들을 합쳐 SK온 살리기에 힘을 싣겠다는 것인데 실제 실행까지 난관이 적지 않다. 상장사와..
- 2024.06.20 15:17
- 5년 전 전성기 누렸던 프로젝트 PEF들…줄줄이 부실화 우려
- 한국 사모펀드(PEF) 시장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프로젝트펀드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프로젝트펀드는 지난 수년간 유동성 풍년에 힘입어 손쉽게 투자와 회수를 할 수 있는 수단으로..
- 2024.06.20 07:00
- ‘밑빠진 독’ 배터리, ‘공급 초과’ 케미칼…위기 타개책은 대기업간 빅딜?
- 글로벌 경기 회복이 늦어지며 배터리, 화학 등 우리 경제의 주축 사업들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시장이 언제 폭발할지 기약 없는 상황에서 계획한 투자는 이어가야 하고, 호황기..
- 2024.06.19 07:00
- 쓱닷컴 FI 자금 뭘로 갚나...신세계그룹 '부동산 활용' 주목
- 신세계그룹과 에스에스지닷컴(쓱닷컴) 재무적투자자(FI)의 공동 행보는 ‘대승적 합의’로 마무리됐다. 남은 인슈는 연말까지 FI에 돌려줄 조단위 자금을 신세계그룹이 어떻게 마련할..
- 2024.06.17 07:00
- 교보생명 분쟁 핵심 변수된 인수금융…"1년씩 만기 연장도 한계"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간 분쟁에서 인수금융이 중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이전까지 대주단은 분쟁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2년씩 만기를 연장해줬지만,..
- 2024.06.13 07:00
- 메리츠증권, 에어프레미아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 3000억 참여
- 메리츠증권이 에어프레미아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우군으로 참여한다.12일 M&A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에어프레미아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에 참여하기 위한..
- 2024.06.12 11:28
- SK온 2차 프리IPO 마케팅 시동…기존 투자자들은 일단 관망
- SK온의 2차 상장전투자유치(프리IPO) 작업이 점차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기존 투자자들은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어수선한 SK그룹 사정, 한계에 다른 SK그룹 관련..
- 2024.06.10 07:00
- SK그룹 이혼소송, 자금 마련보다 3심 대응이 우선…로펌들 '총수 일감' 수임 총력전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결과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조단위 재산분할 규모도 이례적이었지만 법원이 비자금과 정경유착을 통한 재산..
- 2024.06.0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