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현상경 기자의 글

MBK-롯데카드 인수, 롯데정보통신ㆍ대홍기획 등 13년간 일감보장 합의
지난 10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의 롯데카드 경영권 인수가 완료됐다. 대주주 지분 보유 현황도 ▲MBK파트너스 60% ▲우리은행 20% ▲롯데쇼핑 등 20%로 변경됐다. 롯데그룹은..
2019.10.31 07:00
CJ그룹을 엘리엇 같은 행동주의 펀드가 노리고 있다면?
재계 상위권 그룹 상당수는 '승계'와 '상속세'라는 공통 숙제를 안고 있다. 여파도 크고, 일부는 현재 진행형이다. 삼성은 '물산-제일모직' 합병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 최대주주가..
2019.09.18 07:00
왜 조국 후보는 콕 찍어 '사모펀드'(PEF)에 투자했을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PEF) 논란은 결국 투자업계에서도 화제가 됐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제기된 의혹의 종류도 다양하다. 덕분에 '고위 공직자의 PEF..
2019.08.23 07:00
'금융 홀대' 정부, 개각 이후 순화?…"어렵다"
문재인 정부 3기 개각으로 금융감독당국 수장 교체도 예고돼 있다. 불안한 증시 안정에서부터 밀린 법안 처리, 대형 금융사 자본확충과 주주ㆍ경영진 교체 이슈, 혁신 금융사 제도 정비 등..
2019.08.22 07:00
코웨이ㆍ넥슨…시장이 회장님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코웨이가 인수 3개월만에 재매각이 결정됐다. 6개월간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10조원대 넥슨 매각은 철회됐다. 모두 '오너'들이 직접 내린 결정이다. "마음이 바뀌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2019.06.28 07:00
자산가들은 '사모펀드'로…최고 LP는 '하나은행 압구정PB'?
증시침체로 투자 수익률이 줄어들면서 개인 자산가들이 선택한 대안은 '사모펀드'다. 이름만 사모펀드지 경영권에 투자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와는 거리가 있다. 수십ㆍ수백억원을..
2019.06.21 07:00
총선 1년 앞둔 정부 정책…'노선'과 '현실' 사이 갈팡질팡
집권 3년차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의 최대 과제는 2%대로 추락한 경제성장률 개선이 꼽힌다. 타개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바이오, 핀테크,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벤처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2019.06.20 07:00
현대중공업이 '국가'를 위해 대우조선을 떠안았다?
현대중공업 물적분할을 위한 주주총회가 노조의 반대로 험난한 과정을 겪었다. 이 때 현대중공업이 취해온 듯한 '스탠스'가 있다. "현대중공업은 국가와 산업의 미래를 위해 어려움을..
2019.06.03 07:00
황창규 회장 '복마전'에 말려든 한앤코 롯데카드 인수
한앤컴퍼니(한앤코)의 롯데카드 인수가 엉뚱하게 KT에서 '유탄'을 맞았다. 정권 교체 후 매번 예외 없던 KT 전ㆍ현직회장 수사 '재료' 중 하나로 계열사 M&A가 사용됐다. 돌발변수를 속으로..
2019.05.16 07:00
이동걸號 산업은행 혹은 정부의 구조조정, 진짜 목표는 무엇?
산업은행은 2017년 9월 이동걸 회장 취임 이후 굵직한 산업ㆍ기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왔다. 과거 10년간 산은이 풀지못한 금호타이어ㆍ대우조선해양ㆍ아시아나항공 등 '난제'들이 전부..
2019.05.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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