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최수빈 기자의 글

수은법 개정으로 탄력받는 韓 방산업…한화 vs HD현대 신경전은 계속
잘 나가던 국내 방위산업(방산)업체들이 올해도 순풍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수출 수요가 늘어나는 중에 수출입은행(수은)의 법정자본금 한도 확대로 수출길 청신호가 켜졌다...
2024.03.04 07:00
쿠팡 지난해 영업익 6174억원…창립 후 첫 연간흑자 기록
쿠팡이 지난해 영업이익 6174억원을 기록하며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쿠팡은 지난해 6174억원(4억7300만달러·연평균 환율 1305.41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024.02.28 09:03
KB부동산신탁 VS 대주단…책임준공 미이행 손해배상 소송 비화 가능성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 사업을 두고 대주단과 신탁사 사이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최근 신탁사의 책임준공 미이행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신탁사가 물어야 하는 손해배상 규모에..
2024.02.28 07:00
더 까다로워진 건설사 평가…금융시장서 보는 진짜 '1군' 건설사는?
금융시장에서 '1군 건설사'를 정의하는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높은 시공순위뿐 아니라 계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여부까지 담보돼야 '1군'이라 부를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건설사들의..
2024.02.23 07:00
한화솔루션, 영업이익 6045억…케미칼 부진에 전년 比 34.6% 감소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역대 최대 규모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케미칼 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3조2887억원,..
2024.02.22 15:45
한화오션, 지난해 영업손실 1965억 '흑자전환' 실패…수주 목표 비공개로 전환
한화오션이 연간 흑자 달성에 실패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원가 상승과 한화그룹이 인수한 이후 임금인상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영향 때문이다.한화오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024.02.21 16:13
대주단의 PF 만기연장, 시공사엔 'YES맨' 신탁사에만 'NO'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과 신탁사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같은 사업장에서 대주단이 시공사의 책임준공기한은 연장하면서, 신탁사의 책임준공형 관리형 개발신탁(책준형) 기한은..
2024.02.16 07:00
카카오, 사상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감소…"정신아 대표 체제서도 사업 방향성 유지"
카카오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8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각종 리스크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8조10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2024.02.15 11:18
줄줄이 꺾인 배터리3社 하반기 실적, 올해 상반기도 '고비'
고속 성장을 이어오던 국내 배터리 3사(SK온·LG에너지솔루션·삼성SDI)가 지난 4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둔화하고, 리튬 등 메탈가격 하락으로..
2024.02.15 07:00
밥캣·에너빌리티가 실적 견인한 두산그룹…로보틱스·퓨얼셀은 부진
두산밥캣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실적이 지속 개선하며 두산그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436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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