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건설, '급한 불 끄기'에 NH·한국證 나선다…6500억 사모 채권 인수
- 부동산PF로 재무적 부담이 커진 신세계건설이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다. 65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인수 자금을 대준다는 계획이다...
- 2024.04.18 09:52
- 롯데글로벌로지스, FI 지분매각 내년 1월로 미뤄…상장 준비 시간 벌었다
-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재무적투자자(FI)들과 약속한 풋옵션 행사 기한을 내년 1월로 미뤘다. 이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상장 채비를 위한 시간을 벌게 됐다...
- 2024.04.18 07:00
- CJ올리브영, SPC에 남겨둔 지분 3년후 되살 권리 보유…그룹측, 지분 전량 확보 전망
- CJ올리브영이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가 보유했던 회사의 지분 전량을 3년 안에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직접 매입하는 11.3% 외에 자산유동화대출(ABL) 형태로 유동화된..
- 2024.04.17 07:00
- KB운용, ETF 점유율 정체에 KPI '발등의 불'…내부는 뒤숭숭
- KB자산운용이 ETF 시장 점유율 정체, 인력 이탈 등으로 부침을 겪고 있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섰지만 오히려 사내 구성원들의 반발이 커지는 모습이다. 인사제도 개선을..
- 2024.04.17 07:00
- 중동ㆍ금리ㆍ환율 불안에 2600선 가까스로 지킨 코스피...'밸류업 무용론'도
- 원-달러 환율이 1400원까지 치솟으면서 코스피가 2% 넘게 급락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달러 선호 현상이 심화, 자금 유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 2024.04.16 15:49
- 이례적인 페퍼저축銀 신용등급 강등...저축銀 구조조정ㆍ증자 신호탄?
- 페퍼저축은행 신용등급 강등이 저축은행업권의 연쇄적인 등급 하향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등급을 내렸음에도 부정적 전망이 남아,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2024.04.16 10:43
- 한신평, 부동산 경착륙시 일부 저축은행 자본비율 권고 수준 하회
- 부동산 경기가 급격한 하강을 겪을 경우 일부 저축은행들의 자본비율이 당국의 권고수준을 하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저축은행이 보유한 부동산PF 질적 수준이 열위하고..
- 2024.04.15 18:26
- NH證, 1900억에 서초동 빌딩 우선주 인수했는데…투자자 구하기 '쉽지않네'
- NH투자증권이 주관하고 있는 서초동 마제스타시티 타워1 우선주 셀다운(재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고금리로 유동성이 위축되며 투자자 구하기가 녹록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 2024.04.12 07:00
- 신한銀·현대해상 등 큰 손 속속 참전하는 제4인뱅 전쟁…후발주자 한계는 '뚜렷'
- 벌써부터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경쟁이 치열하다.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낸 컨소시엄만 네 곳이다. 신한은행, 현대해상 등 자본시장 큰 손으로 불리는 기존 금융사도 참여를 모색하고..
- 2024.04.12 07:00
- 우리銀, 전략 발표회 6개월만 글로벌그룹장 교체...홍보성 행사의 한계?
-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이 교체됐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발표회를 주재했던 윤석모 집행부행장은 HR(인사)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야심차게 발표회까지 열어가며 글로벌..
- 2024.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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