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도현 기자의 글

산은, 혁신성장펀드 운용사 선정 PT서 회수 능력 검증…'MG 의존도'ㆍ'운용역 이탈' 변수
산업은행이 상반기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PT) 마무리 절차에 들어섰다.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최대 출자 사업 중 하나이지만,..
2024.05.29 09:01
어피너티 SK렌터카 고가인수 배경, "한국 대기업과 거래했다"는 LP 보여주기용?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의 SK렌터카 인수를 두고 시장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경쟁사들과 비교할 때 "너무 비싸게 샀다"는 평가는 물론, 차후 투자 회수가 쉽지..
2024.04.23 07:00
정용진 ‘회장’이라는 명함의 무게
팔로워 84만명을 자랑하는 정용진 회장의 인스타그램이 멈췄다. 회장 승진 20일만이다. 팔로워가 아닌 사람들에겐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고, 팔로워들에겐 그간 올려온 게시물은 거의 다..
2024.03.28 07:43
이젠 '바로미터' 삼성전자를 놓아줘야 할 때
어제도 오늘도, 재계든 시장이든 삼성전자는 우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묻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그 역할을 할 자격이 있는지.십여년 전 한..
2024.02.29 07:00
클린스만 사태 정몽규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현산 사태서도 이미 예견됐다
연초 재계의 인물을 꼽자면 삼성물산 부당합병 1심 무죄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니었다. 현 상황에선 단언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몇년 전으로는..
2024.02.15 07:00
신동빈 회장은 롯데의 비전을 '日 신문'으로 제시한다?
한국 언론을 신뢰하지 못하는 걸까. '회장님의 정체성' 때문일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신 회장은 30일 요미우리신문과..
2024.01.31 07:00
롯데건설이 그룹 리스크 원인?...진짜 위험은 신동빈 회장의 롯데케미칼
롯데그룹이 연초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내내 롯데건설로 시달렸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일뿐, 실상 더 큰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바로 그룹의 가장 큰 축인 롯데케미칼에서다...
2024.01.24 07:00
태영 오너일가는 알고 있다…절대 망하게 두진 않을거란걸
90세인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5년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추진하면서다. 윤 창업회장은 지난해말 그룹의 지주사인 TY홀딩스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그룹..
2024.01.05 07:00
총선전까진 무조건 태영發 PF리스크 ‘소프트랜딩’ 완수해야할 여권
태영건설이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의 주가와 채권값이 급락하면서 2023년 시장의 마지막 주인공은 태영건설이 돼버렸다.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 현실화한거라 시선은 이미..
2023.12.29 07:00
죽은 '화석'이 산 '그린(Green)'으로 둔갑…ESG 죽지 않았다?
'ESG'라는 단어가 이제는 식상해졌지만 여전히 한국 기업이나 금융기관에는 겉도는 느낌이다. 글로벌 ESG 시장에선 철저한 '을(乙)'이다 보니 시장을 주도하는 서구권의 눈치를 안 볼 수가..
2023.1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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