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재영 기자의 글

'퇴직 CEO'에 수십억 쓰는 KB금융...'윤종규 고문' 역할도 관심
윤종규 전 KB금융그룹 회장이 뒤늦게 회사와 경영자문역(고문) 계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금융 경영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가능성이 점쳐진다.전직..
2024.10.02 07:00
'빅컷' 이후 혼돈의 시대...금ㆍ채권ㆍ부동산으로 '빅 머니 무브'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가 3년만에 바뀌었다. '돈의 법칙'에 적용되는 규칙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셈이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빅컷'(0.5%포인트 인하)은 일정부분 예견된..
2024.09.26 07:00
삼정 김교태 회장, 4연임까지 확정...2029년 만 71세까지 19년 집권 예정
삼정KPMG가 김교태 회장의 임기를 4년 연장하기로 했다. 2011년부터 14년째 삼정KPMG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2029년까지 총 19년간 최고경영자(CEO)로 재임하게 됐다.삼정KPMG는 20일 오전..
2024.09.20 10:32
왜 아무도 엔씨소프트 신작 게임을 하지 않을까?
신작 '호연'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 주가는 12% 하락했다. 시가총액 4조원이 무너지며, 올 초 상장한 시프트업(3조6000억원)에게조차 바짝 뒤쫒기는 신세가 됐다. 현 주가는 10년 전, 모바일..
2024.09.20 07:00
딜로이트 안진의 '잃어버린 6년'…본인 연봉만 '퀀텀점프' 시킨 홍종성 대표?
2019년 취임한 딜로이트안진 홍종성 대표의 캐치프레이즈는 '퀀텀점프'였다. 취임 당시 4대 회계법인 중 최연소 대표로, 대우조선해양 사태 이후 침체한 안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2024.09.19 07:00
16년 전 손해본 거래에 '성과급 달라' 내용증명 보낸 대표이사, 지급한 KB증권
KB증권이 올 상반기 김성현 대표이사 등에 지급한 성과급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6년 전 손실을 기록한 거래에 대해 현직 대표이사가 '회수 노력을 통해 수익으로 전환됐으니 성과급을..
2024.09.10 07:00
"의결권 적극 행사? 왜?"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탁상공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자산운용업계에 '적극적 의결권 행사'를 요구했다. 업계의 반응은 심드렁하다. 현실을 모르는 발언이라는 것이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 완성을 위해 기관들의 감시와..
2024.09.06 11:34
감독원에 밉보인 우리은행, 주담대 '옥죄기' 솔선수범(?)…'풍선효과' 뇌관될 수도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중 가장 강력한 주택대출 관련 자율 규제방안을 앞장서서 내놨다. 무주택자 일부를 제외하면, 아예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을 내주지 않겠다는 게 골자다. 잇딴..
2024.09.02 14:50
KB證 지속되는 '코드인사' 잡음...성과급도, 승진도 '김성현 사단'만?
"김성현 사장 사내 별명이 뭔 줄 아십니까? 자기 딸들을 충성 경쟁 시킨 '리어왕'이에요. 절대 권력을 쥐고, 절대적인 충성심을 요구한다는 점에서요." (한 금융사 관계자) 지난 14일,..
2024.09.02 07:00
이복현 원장의 칼날, 왜 박정원ㆍ임종룡 회장에게 향할까
이복현 금감원장의 최근 행보를 두고 금융권 안팎에서는 '과하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전까지도 실세 원장으로 불리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지만, 최근 두산과 우리금융을..
2024.08.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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