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부리그 수원삼성, 내우외환 카카오…조직관리 부재가 가져온 처참한 결과
- 2023년 프로스포츠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한 LG트윈스' 그리고 '28년만에 2부리그 강등된 수원삼성'. 단순히 구단 순위만이 아니라 이 자체가 LG그룹과..
- 2023.12.14 07:00
- SK그룹 헤게모니 수펙스서 지주사로…다시 그립 세게 쥔 최태원 회장
- 올해 재계인사는 SK로 시작해 SK로 끝났다. 어느 정도 예견은 돼 있었다지만 올해 SK그룹 인사는 말 그대로 획기적이었다. 그동안 그룹을 이끌어온 부회장들이 2선으로 물러났고, 전면적인..
- 2023.12.13 07:00
- '가지 않은 길' 가는 카카오, 그룹 재건보다 중요한 건 라이언 구하기?
- 카카오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놓였다. 그동안 문어발식 확장 과정에서 수많은 논란과 경영진의 모럴헤저드 이슈가 끊이지 않았지만 큰 변화를 감지하기 어려웠던 카카오였다...
- 2023.11.16 07:00
- 票앞에 쏟아지는 反시장 포퓰리즘 정책…전 정권 '데칼코마니'여도 상관없다?
- 대통령이 지금이 비상 경제 시국이라며 전례 없는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모든 상장주에 대한 공매도를 6개월간 금지하기로 했다. 시장의 불안심리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 2023.11.16 07:00
- 카카오도 삼성 따라하면 끝?...결국 김범수式 '형님 리더십' 문제
- 그룹 최대 위기를 맞이한 카카오가 외부 인사로 구성된 내부 통제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를 비롯,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 2023.11.01 07:01
- 이번엔 선임 사외이사제 카드…더 멀어진 삼성의 컨트롤타워 구축?
- 삼성그룹이 ‘선임 사외이사’ 제도 카드를 꺼냈다. 삼성SDI, 삼성SDS에 이어 삼성엔지니어링도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지 않은..
- 2023.10.31 07:00
- '한 때 황제주' LG생활건강, 중국 재공략 전략은 유효한가
-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의 실적 부진 홍역은 계속 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 2023.10.30 07:00
- 카카오서 완성하려던 김성수 콘텐츠 왕국, 여기서 멈추나
- 콘텐츠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 대표. 그의 숙원이었던 원소스멀티유즈(OSMU) '콘텐츠 왕국'도 멈추는 걸까.CJ E&M이 CJ오쇼핑과 합병,..
- 2023.10.25 07:00
- '레고랜드 1주년' 앞둔 금융시장의 PF 'PTSD'
- 우린 기억하기를 좋아한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시장도 그렇다. 대신 시장은 좋은 것보단 나쁜 것을 더 잘 떠올린다. 이를테면 'IMF 외환위기 20년', '서브프라임모기지발(發) 글로벌..
- 2023.09.26 07:00
- 대기업들엔 '미전실'이 다시 필요하다?
- "국민 여러분께서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시면 없애겠다"지난 2016년 12월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 2023.08.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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