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재영 기자의 글

성과에 목 말랐던 하나·우리銀, DLS 독배 마셨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왜 전액 원금손실이 날 수 있는 위험한 파생결합증권(DLS)·파생결합펀드(DLF)를 팔았을까. 결국은 '실적'에 대한 압박으로 시선이 모인다. 이자수익 성장률이 점차..
2019.08.21 07:00
상업은행 '신뢰' 무너뜨린 DLS 대란...투자자 책임은 어디까지?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판매한 파생결합증권(DLS)의 대규모 손실 이슈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일단 비판의 화살은 전액손실까지 가능한 초고위험 파생상품을 안전자산으로 포장해..
2019.08.20 07:00
주요 금리연계 DLS 88% 손실 구간 진입...금감원 "합동검사 추진"
미국 및 영국 CMS(파운드 스왑) 금리 및 독일 국채 10년물에 투자된 파생결합증권( DLS) 및 관련 파생결합펀드(DLF)의 88%가 손실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 구간에 진입한 상품..
2019.08.19 14:03
설계부터 어긋난 코스닥활성화...'전시 행정보다 수급 육성해야'
최근 5년치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500선으로 되돌아간 코스닥 시장을 다시 살릴 순 없을까.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책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2019.08.13 07:00
공포 내려앉은 자본시장, IPO 등 자금 조달 경색 우려
주식자본시장(ECM)에 '폭락'이라는 공포가 내려앉았다. 당장 유통되고 있는 주식들의 가치 하락도 하락이지만, 동종업계 밸류에이션(가치산정)에 영향을 받는 예비 공모주의 자금조달 통로..
2019.08.12 07:00
헛발질한 연기금? 지수 못 지키고 외국인 '현금인출기' 됐나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8월 이후 급락장에서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것을 두고 금융시장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급락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을 받아내는 거의 유일한 매수..
2019.08.08 07:00
바닥 뚫린 수급, 받쳐줄 매수 주체가 없다
코스피지수 1950, 코스닥지수 570선이 무너졌지만 전문가들이 내놓는 증시 전망은 우울하기만 하다. 수급 균형이 깨진 상황에서 최근 단기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마저 돌아서자 국내..
2019.08.06 07:00
내부서 붕괴한 바이오株, 투자-상장 당분간 '올스톱' 불가피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 업체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에서 시작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을 거쳐 기술특례 대장주로 불리던 신라젠까지 신약 상품화에 암초를 만나며..
2019.08.06 07:00
하반기 저점이라던 코스피 1950, 하루만에 뚫렸다
증권가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코스피 1950선이 하루만에 무너졌다. 코스닥시장은 하루에만 7.5% 폭락하며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했다. 악재가 겹치고..
2019.08.05 16:26
은행, SOHO대신 中企 대출증가...경기 침체기 수익성 우려
올해 상반기 4대 시중은행이 내놓은 성적표는 최근 은행이 당면한 성장성의 한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규제로 사방이 막힌 은행들이 자영업자·소상공인(SOHO) 대신 법인중소기업 대출을..
2019.07.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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