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정도 명분도 없는, 대한항공 오너만을 위한 전문경영인 체제
- 한진해운 파산 이후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그 자체다. 누가 회사를 이끌지에 그룹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현민 갑질' 사태가 불거진 지 열흘만에 조양호 한진그룹..
- 2018.04.24 07:00
- 한국콜마 신용등급 'A-'로 하향
- NICE신용평가가 한국콜마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23일 NICE신평은 한국콜마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하향 검토)'에서 'A-(안정적)'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 2018.04.23 17:48
- '빅이슈어' 기대감 커진 CJ그룹…"올해 채권자본시장 영업 타깃"
- CJ그룹이 다시 채권자본시장(DCM)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현 회장 복귀 이후 인수합병(M&A) 등 투자 기조를 밝히면서 조달 시장에서 CJ의 활약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지주사 CJ㈜를 이어..
- 2018.04.20 07:00
- 1900억 회사채 만기에 300억 차환 발행 나선 한화건설
- 한화건설(BBB+)이 2년만에 공모채 시장에 등장했다. 1900억원어치의 공모채를 상환하기 위한 것인데 일단 발행 목표액을 300억원으로 잡았다. 최대 500억원까지 증액발행하기로해 추가..
- 2018.04.18 07:00
- 부동산 막히자 회사채로 몰리는 자금...투기등급도 '흥행' 기현상
-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기업의 신용등급이나 업황과 관계없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하며 고금리를 좇는 대규모 자금이 회사채 시장으로 흘러..
- 2018.04.18 07:00
- 자본조달해야 하는 대한항공, '오너3세' 리스크로 불시착 우려
- 4년 연속 적자라는 수렁을 잘 헤쳐나오던 대한항공이 또 다시 '오너 리스크'와 마주쳤다. 타인자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오너가 3세 조현민 전무 '갑질 논란'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 2018.04.17 07:00
- 면세점·호텔 분리한 신세계, 롯데·신라와 다른 길 걷는다
- 신세계그룹이 혼재된 면세 사업을 일원화하는 과정에서 호텔사업과의 관계를 끊어냈다. 성장성이 낮은 호텔사업에 발 묶이지 않고 면세사업으로 기업의 가치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 2018.04.12 07:00
- 두산건설, 작년 절반 규모로 BW 발행 추진...신영證 등 인수단
- 두산건설이 올해도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 시장에서 공모 물량 대부분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발행 규모를 절반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 2018.04.1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