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묘수가 자충수로?…정관에 발목 잡히는 기업들
- 정관(定款)은 기업의 설립과 운영 근거를 담고 있는 문서로 기업 안에서는 헌법과 같은 역할을 한다. 상법 등의 강행규정에 위반하지 않는 한 발기인과 주주 등 관계에서 강한 구속력을..
- 2025.01.02 07:00

- 2025년에도 결국 'PEF 고객'에 기대야 하는 로펌들
- 글로벌 로펌 1위 자리는 미국의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가 수년 째 차지하고 있다. 2023년 우리 돈으로 10조원을 훌쩍 넘는 매출(약 72억달러)을 올렸다. 2위 레이텀앤왓킨스(약..
- 2025.01.02 07:00

- 신한은행 1기 본부장 연수 성공…2기도 '승진 보증수표' 될까
- 신한은행은 올해 미래 경영진 육성 프로그램(신한퓨처AMP)을 은행권 최초로 도입했다. 향후 은행을 이끌 본부장들에게 스스로 역량을 키울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였다. 김정남, 채수웅,..
- 2024.12.30 07:00

- 교보생명 '2차 중재도 FI 판정패' 주장…아전인수 전략만 남은 신창재 회장
- 지난 2012년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는 IMM PE, EQT파트너스(전 베어링PEA),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컨소시엄을 꾸려 교보생명에 1조2000억원을 투자했다. 컨소시엄은 투자 후 3년 안에 교보생명이..
- 2024.12.27 07:00

- 이름값 무색했던 블랙스톤, 늘어난 투자 열의는 한국 오피스 생존 때문?
- 글로벌 사모투자 시장에서 블랙스톤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창업자인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은 '사모펀드의 제왕'이라 불린다. 유수의 사모투자 운용사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압도적으로..
- 2024.12.23 07:00

- 탄핵 터널 들어가는 2025 자본시장…"불확실성은 위기이자 기회"
- 내년은 본격적인 탄핵정국이 시작된다. 시장의 불안감은 다음 정권이 들어설 때까지 한동안 이어질 수밖에 없다. 분명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상황은 어려워졌지만 이런 중에도 기회를..
- 2024.12.20 07:00

- 교보생명 재무적투자자, 2차 중재서 승리
- 교보생명과 재무적투자자(FI)간 2차 중재 결과가 FI의 승리로 끝났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2차 중재 판정부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IMM PE, 베어링PEA,..
- 2024.12.19 16:14

- 힘겨운 성장 이룬 로펌업계, '이벤트'에 기대야 하는 2025 실적
- 연말로 접어들며 대형 법무법인들이 분주해졌다. 통상 연간 매출 중 10% 이상이 12월에 집중되기 때문에 막판에 얼마나 자문 수수료를 거둬들이냐에 한 해 농사 결과가 달라진다. 올해..
- 2024.12.18 07:00

- 프리드라이프 노리는 웅진, 시장은 윤석금 회장을 다시 신뢰할까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자수성가 스토리는 익히 알려져 있다. 도서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1980년 웅진씽크빅을 세웠고,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2011년 웅진그룹을 재계 32위로..
- 2024.12.17 07:00

- 롯데렌탈 이후 분위기 급변…다시 롯데타워 찾는 자문사들
- 롯데그룹이 롯데렌탈을 매각하며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엔 사업 매각에 극히 보수적이었지만 이제는 알짜 자산이라도 몸값만 맞으면 팔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거래를..
- 2024.1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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