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재영 기자의 글

또 미뤄지는 나인원한남...5월까지도 HUG 보증 못받아
대신증권의 자회사 대신F&I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 프로젝트가 또 다시 미뤄지는 모양새다. 분양에서 선임대로 사업구조를 바꾸고 5월 내 보증 승인을 노렸지만..
2018.06.01 07:00
28일 '둠스데이' 될까...긴장한 IPO 시장
코스닥 벤처펀드 출범 이후 공모 청약을 진행한 기업 세 곳이 오는 28일부터 잇따라 상장한다. 세 곳 모두 수요예측·공모가·일반청약 모두 오버슈팅(과매수)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2018.05.29 07:00
삼성·현대차에 약한 거래소?...주총 번복해도 "현대차는 괜찮다"
한국거래소가 현대모비스의 임시주주총회 철회에 대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총 같은 큰 사안을 번복하는 경우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조차가 뒤따랐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2018.05.25 07:00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직 내려놓는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미래에셋대우 회장직을 사임했다. 대신 글로벌 경영전략 담당 고문을 맡아 해외 진출 및 투자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018.05.24 09:05
합병 실패한 현대차그룹, '뒷북 주주관리' 도마에
이번 현대모비스 분할합병 실패는 그룹 차원의 집단 논리가 특정 계열사의 주주들의 이해관계에 가로막힐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8.05.24 07:00
정부와 한 배 타면 일사천리? 시장·주주와 소통해야
이번 현대모비스 분할합병 실패가 남긴 또 다른 교훈은 더 이상 정부의 긍정적인 'OK 신호'가 성공을 담보하지 않게 됐다는 점이다. 상장 주식회사라면 결국 자본시장과 주주와의 소통으로..
2018.05.24 07:00
국민연금, 찬성시 2000억 손해볼 수도...모비스 투자액이 글로비스 4배
이번 현대모비스 분할합병안이 통과될 지 여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 중 하나는 국민연금공단의 판단이다. 국민연금은 현대모비스 2대 주주이자 현대글로비스의 3대 주주이다. 현재 보유..
2018.05.21 07:00
수박 들고 바닥 훑었던 삼성...현대車는 '공중전'만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일생일대의 거래'를 두고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대응 방식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합병 주주총회를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개인 주주를..
2018.05.21 07:00
기업지배구조원, 현대모비스 분할에 '물음표'...반대 권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현대모비스 분할합병안과 관련, 모비스 주주들에게 반대를 권고했다. 분할에 따른 시너지 상실 우려와 책임경영 강화 주장에 대한 논리 부족이 근거였다...
2018.05.18 15:44
3년간 발전 없는 상장사협, 대놓고 편승한 현대차
3년 전인 2015년에도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똑같은 주장을 했다. 우리나라 인수합병(M&A) 법제가 불공정하고, 이로 인해 국내 상장회사의 경영권이 헤지펀드의 위협에 무방비로..
2018.05.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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