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금리·저성장에 다시 득세하는 CFO…'기회창출'에서 '돈줄관리'로 미션변경
- 최근 몇 년간 재계에선 재무최고책임자(CFO) 전성기가 이어지고 있다. CFO 직급이 사장급으로 올라서기도 하고 CFO 출신들이 최고경영자(CEO)가 되는 사례도 있다. 올해 연말 재계 인사에서도..
- 2022.12.14 07:00
- S&P "韓기업, 배터리로 기회 맞았지만…재무부담·실행 리스크도 있어"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6일 발간한 ‘Korea Is On The Brink Of A Battery Boom’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배터리 산업 진출에 필요한 상당한 규모의 선제적..
- 2022.12.06 14:56
- 카드사에 던지는 질문…"귀사의 '다중채무자'는 안전합니까"
- 돈을 빌려 사업을 해야 하는 카드사들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조달금리 상승으로 차환 부담은 커졌고, 이자비용 증가로 수익성 저하도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나..
- 2022.12.05 07:00
- 차석용이 남긴 '레거시', 그 무게감 버텨야 하는 LG생활건강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약 28년간 우승컵만 38개를 들어올린 감독. 전체 우승컵은 49개로,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감독...
- 2022.12.02 07:00
- '살얼음판' 건설업계의 바로미터, 롯데건설과 둔촌주공
- 건설업계와 부동산금융업계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다. 언제 어디서 균열이 나서 시장이 도미노처럼 무너지지 않을까 초긴장 상태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주축인..
- 2022.11.28 07:00
- 돌아온 그룹 인사 시즌…'주가' 보단 '등급'이 중요한 시절
- 연말 그룹 인사 시즌이 다가왔다. CEO 등 주요 경영진들의 평가 척도는 다양하다. 지난 몇 년간 초저금리 시대에선 신사업, 투자, 주가가 키워드였다. 누가 얼마나 더 새로운 것에 투자를..
- 2022.11.23 07:00
- 당국의 원화 융통성은 만사형통?…어려워질 곳들은 결국 어려워진다
-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 및 규모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집값 상승 속도가 그만큼 빨랐고, 금융권 전체가 부동산에 뛰어들었다. 고금리로 빠르게 전환되자..
- 2022.11.16 07:00
- 국내 은행 독자신용등급 추가 상향 발목 잡은 가계부채
- 국내 은행의 글로벌 독자신용등급이 추가로 올라가긴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긴축 통화정책으로 신용위험 증가, 저비용성 자금조달 경쟁이 심화할 수 있고 이로 인해..
- 2022.11.11 15:22
- S&P “국내 은행, 자산건전성 압박 견뎌낼 수 있을 듯”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0일 발간한 "Banking Industry Country Risk Assessment: Korea" 제하의 보고서를 내놨다. 여기서 S&P는 민간부문의 높은 레버리지 비율과 가파른 금리상승에..
- 2022.11.10 16:44
- 채권시장 위기 장본인 자인한 금융당국…그 가운데 실세 증명한 금감원
- 금융감독원장 말 한마디에 뒤집혔다. 흥국생명이 5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지 엿새만에 다시 상환을 하겠다고..
- 2022.1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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