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은 왜 거래하는 딜(Deal)마다 시장의 '원성'을 살까
- 최근 국내서 활동하는 사모펀드(PEF)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가 된 거래는 CJ올리브영 지분매각이다.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 점유율 1위인 '올리브영'에 투자하려고 글로벌 및 국내 PEF들의..
- 2021.02.01 07:00
- 항공산업 미래를 걱정하는 이동걸 회장의 품격 미달
- 사안은 단순하다. '대한항공'에 돈이 필요하다면서 정작 돈은 '한진칼'에 투입한다. 덕분에 경영권 분쟁에 시달렸던 조원태 회장은 백기사를 얻는다. 산업은행은 골칫덩이 아시아나항공을..
- 2020.11.25 09:58
- KB지주 증자엔 '기대'하고 신한지주 증자는 '냉대'한 이유?
- 국내 최대 금융지주사 KBㆍ신한이 올해 모두 자본확충을 단행했다. 6월에는 KB가 보유한 자사주 일부로 2400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을 알렸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이 인수해..
- 2020.10.23 07:00
- 산업은행이 악덕자본 '론스타'도 안하던 거래를 하고 있다?
- "인천에 D라는 유명 음식점이 있다. 83년이나 지속된 맛집이지만 최근 빚이 늘었다. 건물주 K씨에게 진 빚이 제일 많다. 결국 음식점을 팔기로 했는데 그래도 K씨에게 진 빚을 다 갚을지..
- 2020.09.29 07:00
- 새 일감 부재ㆍ신뢰 추락ㆍ테크핀의 도전, '복합리스크'에 짓눌린 증권사들
- 2020년 상반기는 국내 증권사들에게는 수면 아래 잠재하던 리스크들이 한꺼번에 부각된 시기였다. 수익을 창출할 먹거리는 줄어들거나 영역이 한정되기 시작했다. 일시적인 '이벤트'로..
- 2020.07.16 07:00
- 떠나는 PEF 파트너들...지배구조는 역시 '1인 독재'가 최고?
- 국내 활동 중인 사모펀드(PEF) 사이에서 창업멤버 혹은 파트너들의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당장은 몇몇 회사에 국한된 현상이지만 국내 PEF 역사가 15년을 넘어감에 따라 유사사례가..
- 2020.06.17 07:00
- HDCㆍ산은, 6개월 허송세월후 기껏 '서면공방'…결국 산은 자회사 수순?
- HDC현대산업개발과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지연을 두고 때늦은 '책임공방'에 돌입했다. 작년말 계약 체결 후 무려 6개월이나 지나서다. 게다가 이런 공방조차도 문제해결을 위한..
- 2020.06.12 07:00
- 두산그룹, 계열사 지분 대부분 담보…근본 해결책은 '지배구조 개편'
- 두산그룹 위기의 근본원인은 두 가지다. 오랜 기간 이어진 재무부담, 그리고 이를 버티게 해줬던 계열사들의 현금창출력 저하다. 두산의 그룹 전체 순차입금이 10조원대를 넘어선지는..
- 2020.04.2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