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과학기술인공제회·농협캐피탈 참여
-
[본 콘텐츠는 5월 13일 16:01에 인베스트조선(Invest.chosun.com)의 유료고객 서비스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NH농협 프라이빗에쿼티(PE)와 아주IB투자가 정책금융공사가 주력 출자한 2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의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농협PE는 '2013 KoFC 중소·중견기업 신성장동력 육성 펀드'의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현재 금융감독원에 펀드 등록을 준비 중이다.
이번 펀드에는 정책금융공사가 1000억원을 출자한다. 공사는 작년 9월 '신성장동력 육성펀드'의 운용사로 4개 업체(NH농협PE-아주IB투자, KTB PE, 큐캐피탈파트너스, IBK캐피탈-동양인베스트먼트)를 선정해 총 4500억원의 출자를 결정한 바 있다.
당초 펀드 결성시한은 선정일로부터 6개월째인 지난 3월이었으나 각 운용사들이 3개월 연장을 신청해 최종 결성시한은 6월 중순까지다
이외에도 운용사인 NH농협PE에서 600억원, 아주IB투자에서 250억원을 출자한다. 나머지 150억원은 과학기술인공제회가 100억원, 농협캐피탈에서 50억원을 출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