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체결 불발…배타적 협상기간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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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05일 09:3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현대그린푸드가 위니아만도를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현대그린푸드는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4일까지 확정정적인 주식매매계약(SPA)이 체결되지 않아 양해각서(MOU)에서 정한 배타적 협상기간이 만료됐다”며 “최대주주인 위니아만도홀딩스에 인수철회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달 7일 위니아만도홀딩스와 위니아만도를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인수대상은 CVC가 보유한 위니아만도 지분 100%며, 가격은 약 1500억원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