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커피' 파티게임즈, IPO 공모절차 돌입
입력 2014.10.13 17:37|수정 2014.10.13 17:37
    공모 희망가 1만500원~1만3000원…공모규모 최대 125억원
    대표주관 우투證…오는 11월 청약 실시
    • [10월13일 17:36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 제작사로 알려진 파티게임즈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

      13일 파티게임즈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총 96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최소 1만500원에서 최대 1만3000원으로 공모규모는 밴드 상단기준 124억8000만원 수준이다.

      이번 IPO의 대표주관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주관을 담당한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청약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납입일은 14일로 계획돼 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270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매출액 116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