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우리·NH證, 우리銀·지주, 씨티銀·지주 합병 인가
입력 2014.10.17 18:53|수정 2014.10.17 18:53
    우리투자증권·우리은행·한국씨티은행은 존속회사
    • [10월17일 18:49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금융위원회는 17일 제1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씨티금융지주,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간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리투자증권, 우리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존속회사로 하고 NH농협증권, 우리금융지주, 한국씨티금융지주를 소멸회사로 해 합병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은행 자회사로 편입되는 우리카드 및 우리종합금융의 대주주 변경도 승인했다.

      우리은행의 대주주는 우리금융지주(100%)에서 예금보험공사(56.97%)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