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13대 이사장에 이상돈 전 군수사령관 취임
입력 2014.10.20 16:19|수정 2014.10.20 16:19
    공제회 창립 목적 및 업무 본질에 충실할 것 강조
    • [10월20일 16:19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군인공제회 제 13대 이사장에 이상돈 전 군수사령관(사진)이 취임했다.

    • 20일 군인공제회는 이날 오전 군인공제회관에서 전 임직원 및 산하사업체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돈 제 13대 군인공제회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사장은 현역군인 및 군무원 37명으로 구성된 제 90차 대의원회의 선출 및 국방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취임했다.

      이상돈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 33기로 임관해 육본 군수기획처장, 제 12보병 사단장, 육본 군수참모부장, 군수사령관, 육본 정책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상돈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제회 회원들이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이를 위해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수익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기본이 튼튼하고 원칙에 충실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17만여 회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신뢰받는 군인공제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