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화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한앤컴퍼니 선정
입력 2014.10.20 19:17|수정 2014.10.20 19:17
    20일 오후 한앤컴퍼니에 선정 사실 통보
    • [10월20일 19:16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포스코가 매각 추진 중인 포스화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선정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화인 매각주관사인 삼일PwC는 이날 오후 한앤컴퍼니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포스화인은 2009년 제철과정상 부산물인 슬래그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슬래그를 조달해 파우더를 제조, 시멘트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가 최대주주로 지분 69.22%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