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등 산업 및 KT렌탈 현황 설명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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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10:36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KT렌탈 매각이 투자안내서(IM) 발송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다음달 20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렌탈 매각측은 이날 오전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IM을 배포했다. IM에 따르면 KT그룹은 다음달 20일 LOI를 접수하기로 했다. 이후 숏리스트 선정이나 실사 진행, 본입찰 일정은 담기지 않았다. 티저레터(Teaser letter)는 지난 1일 발송한 바 있다.
KT그룹은 IM을 통해 KT렌탈이 하고 있는 자동차 및 일반렌탈·중고차·자동차금융 등 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KT렌탈의 사업포트폴리오, 인력 구조 및 노조 현황, KT오토리스 등 자회사, 향후 전략, 투자매력 요소 등에 대한 설명도 담았다.
KT렌탈 매각에는 SK네트웍스, 일본 오릭스코퍼레이션, SFA, 한국타이어 등 전략적투자자(SI)와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PEF)들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