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운용사(GP)형태로 컨소시엄 구성…전략적 투자자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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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11:39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NH농협 프라이빗에쿼티(PE)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KT렌탈 인수전에 참여할 전망이다.18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NH PE는 최근 KT렌탈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수령하는 동시에 현재 자문사 선정 과정을 밟고 있다. 오는 20일 실시될 예비입찰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NH PE는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과 공동 운용사(GP)형태로 펀드를 구성해 참여할 전망이다.
동시에 NH PE는 전략적 투자자(SI)도 컨소시엄에 포함시켜 KT렌탈 인수를 진행할 목표를 갖고 있다. 렌터카 사업 운영을 원활히 하고 인수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NH PE는 농협의 각 지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렌터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차 및 카셰어링 공간을 각 지점의 주차장과 사업장의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