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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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2일 10:5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동부건설이 '디폴트'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평가는 2일 동부건설의 회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용등급을 B-에서 D로 강등했다.
지난 12월31일 동부건설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 관리) 개시를 신청함에 따른 조치다.
이날 한신평은 동부건설의 신용등급을 B-에서 C로 하향조정하고 '하향검토'를 유지했다. 한신평 역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는 시점에 동부건설 신용등급을 D로 평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