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리그테이블] 회계자문 순위 (2015.2)
입력 2015.03.02 06:50|수정 2015.03.02 06:50
    [인베스트조선 2015년 1월 집계][M&A 회계자문 순위]
    삼일PwC, KT렌탈·현대증권 등 조단위 거래 자문실적 추가
    • [02월27일 19:04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2월 M&A 회계자문 시장에선 삼일PwC가 다른 회계법인과의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 인베스트조선 리그테이블 집계 결과 4대 회계법인들은 2월까지 발표기준 18건과 4조4666억원, 완료기준 15건과 2조2591억원의 자문실적을 기록했다. KT렌탈과 현대증권 등 조단위 매물의 인수자가 결정되면서 지난달 대비 자문실적이 크게 늘었다.

      롯데그룹의 KT렌탈 인수, 오릭스의 현대증권 인수 자문을 맡은 삼일PwC는 2조원 이상의 자문실적을 더하며 발표기준 1위를 유지했다. 심팩의 동화산기 인수 자문 등을 마무리하며 완료기준에서도 1위로 뛰어올랐다.

      삼정KPMG 역시 KT렌탈 매각 자문 실적을 추가했고, 광동제약의 코리아이플랫폼 인수 자문도 제공하며 발표기준 2위로 올라섰다.

      EY한영은 현대증권 매각 실사 자문 실적을, 딜로이트안진은 국민연금 등의 녹십자 캐나다 공장 투자 건에 대한 자문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