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매각, 호반건설·MBK 등 5곳 입찰적격자 선정
입력 2015.03.02 14:08|수정 2015.07.22 13:41
    다음주부터 5주간 예비실사 진행
    • [03월02일 14:04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산업은행은 금호산업 매각 입찰적격자로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BK투자증권-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업체 중 신세계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입찰 적격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는 유통 경쟁사들의 금호산업 인수전 불참을 확인하고 인수의향을 접은 바 있다.

      산업은행은 다음주부터 5주간 입찰적격자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4월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호산업 주식매각 입찰적격자 선정
       
       
      □ 입찰적격자 선정 결과
       
      ㅇ전략적투자자 1개社 및 재무적투자자 4개社를 입찰적격자로 선정
      - SI(전략적투자자): 호반건설
      - FI(재무적투자자):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ㅇ‘15.3.2일 중 각 입찰적격자 앞 개별 통지
       
       
      □ 경과 및 향후 일정
      ㅇ ‘14.11 금호산업(주) 채권단 지분 매각 결의, 매각주간사 선정
      ㅇ ‘15.1.30 주식매각 공고
      ㅇ ‘15.2.25 인수의향서 접수
      ㅇ ‘15.3.2 입찰적격자 선정결과 통지
      ㅇ ‘15.3.9~ 예비실사 (약 5주)
      ㅇ ‘15.4월말 입찰제안서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