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5주간 예비실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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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02일 14:04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산업은행은 금호산업 매각 입찰적격자로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BK투자증권-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업체 중 신세계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입찰 적격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는 유통 경쟁사들의 금호산업 인수전 불참을 확인하고 인수의향을 접은 바 있다.
산업은행은 다음주부터 5주간 입찰적격자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4월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호산업 주식매각 입찰적격자 선정
□ 입찰적격자 선정 결과
ㅇ전략적투자자 1개社 및 재무적투자자 4개社를 입찰적격자로 선정
- SI(전략적투자자): 호반건설
- FI(재무적투자자):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ㅇ‘15.3.2일 중 각 입찰적격자 앞 개별 통지
□ 경과 및 향후 일정
ㅇ ‘14.11 금호산업(주) 채권단 지분 매각 결의, 매각주간사 선정
ㅇ ‘15.1.30 주식매각 공고
ㅇ ‘15.2.25 인수의향서 접수
ㅇ ‘15.3.2 입찰적격자 선정결과 통지
ㅇ ‘15.3.9~ 예비실사 (약 5주)
ㅇ ‘15.4월말 입찰제안서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