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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15일 10:49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하나대투증권은 이달 초 중국 안방보험그룹의 동양생명보험 인수를 자문하고 있는 이택준 투자금융1실장(이사보)을 M&A실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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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1995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한 뒤 2000년 KPMG컨설팅을 거쳐 하나대투증권에는 2008년에 합류했다. 이후 2014년까지 하나대투증권 사모펀드(Private Equity)실에서 실무를 담당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투자금융1실을 이끌어왔다.
그는 하나금융지주의 하나HSBC생명 인수, 동부화재의 중국 안청보험 지분 인수, 안방보험그룹의 동양생명 인수 등 보험사 M&A에 참여했으며 여러 M&A의 인수금융 구조 설계와 세일즈 등을 담당한 M&A와 구조화금융 전문가이다.
이택준 이사는 "동양생명 인수 자문 외에 현재도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M&A 건들이 있다"며 "올해는 하나대투증권 M&A실이 시장에서 새롭게 인식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5.03.23 08:58|수정 2015.03.23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