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Chosun]
한신평·NICE신평, 등급전망 '긍정적'→ '안정적'
규제강화·시장지위 개선 어려운 점 반영
한신평·NICE신평, 등급전망 '긍정적'→ '안정적'
규제강화·시장지위 개선 어려운 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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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31일 17:45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와 NICE신용평가(이하 NICE신평)가 31일 우리카드(AA)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
한신평은 등급전망 조정사유로 ▲규제강화로 업계 전반의 수익성 저하가 예상되고 ▲시장지위 개선이 쉽지 않은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신평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및 이에 따른 수익성 및 성장성 둔화 등을 고려해 등급전망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우라카드가 우리은행 계열에 포함돼 매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신평은 "인수주체 및 매각방식에 따라 신용도에 변동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NICE신평도 같은 이유로 우리카드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