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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28일 10:18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사모펀드(PEF) 운용사 자베즈파트너스가 금호산업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8일 자베즈파트너스 관계자는 “금호산업 매각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양강 구도가 되지 않겠느냐”며 “고민 끝에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금호산업 매각 본입찰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입찰적격자는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자베즈파트너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5곳이다.
입력 2015.04.28 11:33|수정 2015.07.22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