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운용, 일본 도쿄 물류센터 매입
입력 2015.07.15 11:18|수정 2015.07.15 11:18
    [Invest Chosun] 첫번째 해외 물류 리츠…자산규모 900억원
    • JR투자운용(이하 JR운용) 해외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첫번째 리츠를 설립했다.

      6일 국토교통부는 '제이알글로벌제2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영업인가를 공고했다. 제이알글로벌제2호리츠는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가와고에II물류센터'를 매입해 운용하게 된다.

      투자규모는 900억원가량이며, 자본금 약 400억원, 차입금 약 500억원 수준이다. '가와고에II물류센터' 신탁수익권(90%)을 가진 익명조합 지분 100%를 매입하는 구조다.

      JR운용 관계자는 "거래 마무리 단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