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Chosun]
폴리실리콘 단가 하락으로 베이직케미칼 부문 수익성 감소
석유화학&카본 부문 영업적자 3분기째 지속
폴리실리콘 단가 하락으로 베이직케미칼 부문 수익성 감소
석유화학&카본 부문 영업적자 3분기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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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베이직케미칼 부문 수익성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OCI는 22일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3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 늘었고, 영업이익은 79% 하락했다. 매각이 추진중인 OCI머티리얼스의 손익은 집계에서 제외했고, OCI리소시스는 포함됐다.
베이직케미컬 부문은 매출액 516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2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억원 감소했다. OCI는 “1분기에 비해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약 5% 증가했지만 단가가 약 10% 하락해 수익성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과 카본소재 사업은 매출액 252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분기 110억원 영업이익 적자에서 소폭 개선됐지만,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회사측은 “고가 재고 소진과 마진 회복으로 3분기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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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5년07월22일 16:21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