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Chosun]
해외플랜트 추가 비용발생 가능성 반영
해외플랜트 추가 비용발생 가능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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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4일 삼성중공업의 신용등급(AA-)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이치스(Ichyth), 에지나(Egina) 등 2개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2분기 추가 손실 가능성이 반영됐다.
한기평은 “에지나 프로젝트에서 지난 1분기 300억원의 추가 비용에 이어 설계변경 등으로 인한 공정차질이 확인돼 추가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2013년과 2014년 총 3400억원 손실이 인식된 이치스 프로젝트도 예정보다 인도가 지연되고 있어 해양플랜트 사업리스크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한기평은 2분기 실적 공시에서 손실 규모 등이 확정되면 신용등급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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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5년07월24일 16:5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