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펀드 지분 57.55% 인수 후 최대주주 등극
안방보험 출신 신규 이사진 선임
안방보험 출신 신규 이사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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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방보험이 동양생명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 보고펀드는 투자를 시작한 지 10년만에 매각을 끝냈다.
16일 동양생명은 매각 조인식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안방보험그룹 출신의 뤄젠룽·장커·야오타펑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사외이사로는 리훠이·푸창·하상기·김기홍·허연 등 5명을 선임했다.
지난 2월 안방보험은 보고펀드로부터 동양생명 지분 57.55%와 유안타증권 등이 보유한 일부 지분을 포함해 총 63.0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에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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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5년 09월 16일 17:3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