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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과 이음 프라이빗에쿼티(PE)가 SK건설 U사업부 인수를 위한 사모펀드(PEF)를 등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7건, 5805억원의 신규 PEF 등록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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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과 이음 PE는 SK건설이 U사업부를 물적분할 해 신설하는 SK유비쿼터스의 지분 50%를 인수하기 위해 1320억원 규모의 ‘케이디비씨이음제이호’ PEF를 등록했다.
퀸테사인베스트먼트는 한국콜마홀딩스 교환사채(EB), 플루터스-트리니티는 참존 전환사채(CB), 부국증권은 ㈜동부 CB 투자 등 메자닌 투자를 위한 PEF 등록도 이뤄졌다.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오퍼스 PE는 1410억원 규모 기업재무안정 블라인드 PEF를 등록했고, 올해 초 성장사다리 재기지원 2차펀드 운용사로 뽑힌 유진그룹-에버베스트파트너스는 1360억원 규모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제이비자산운용은 영종도 비즈니스호텔 투자용 PEF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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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5년 10월 12일 16:43 게재]
입력 2015.10.23 07:00|수정 2015.10.2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