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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자산관리는 투자 기간이 길지 않은 일반적인 자산관리와 달리 은퇴 후 자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전 생애에 걸쳐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운용해야 한다. 즉, 은퇴시점까지의 기간을 감안해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센터에서 제공하는 MP(Model Portfolio)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AP(Actual Portfolio)를 제공해 연금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10월말 기준 퇴직연금 약 3조8천억원, 개인연금 약 1조6천억원으로5.4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4월 연금저축 계좌이체 간소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연금저축계좌 잔고는 빠르게 늘어 올해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런 연금자산의 가파른 성장세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고객에게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제공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배분위의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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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준비
‘연금저축계좌’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 올해부터 개인연금과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퇴직연금을 합쳐 연간 400만원이던 세액공제 혜택이 300만원 더 추가돼 연간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개인연금에 400만원, DC/IRP에 300만원을 추가 납입하면 연말정산을 통해 13.2% (지방소득세 포함)인 92만4000원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연간 종합소득금액 4천만원 이하 또는 연간 근로소득이 5천5백만원 이하인 투자자라면 더 많은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연간 115만 5천원(=700만원 X 16.5%)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종전 연금저축은 단일상품에 투자해야 했던 반면 연금저축계좌는 일반계좌처럼 다양한 복수상품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자유롭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어서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를 먼 미래로 미룰 수 있는 것도 연금저축계좌의 장점이다. 과세를 미루게 되면 운용 중 발생한 수익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기 때문에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걱정되는 자산가들에게 특히 좋다. 일반계좌에서는 해외 및 채권형 펀드 등의 경우 수익의 15.4%가 세금으로 나가지만 연금저축계좌에서는 과세가 이연돼 운용 중에는 세금이 붙지 않고 연금 수령 시 과세된다. 연금 수령 시 세율은 수령 시기에 따라 3.3%~5.5%로 일반계좌보다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연금저축계좌는 단일 계좌로 여러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시장 상황에 맞게 국내외 주식, 채권, 중위험•중수익 상품 등 적절하게 나눠 투자해야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연금저축펀드는 대체로 국내 주요 주식형펀드나 채권형 펀드를 ‘모(母)펀드’로 삼아 운용되고 자산운용사와 개별 상품에 따라 수익률도 다르다. 최근엔 연금펀드 라인업이 다양해져 더욱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만으로도 국내외 해외,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에 골고루 자산을 배분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연금저축계좌는 자산배분센터에서 제공하는 MP(Model Portfolio)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AP(Actual Portfolio)를 제공해 연금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연금펀드',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 등 국내, 선진국, 이머징 등 다양한 투자지역과 자산으로 구성한 165개의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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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정된 퇴직연금 감독규정이 지난 7월 시행됐다. 이번 개정으로 퇴직연금 자산운용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원리금 비보장자산의 총 투자한도가 기존의 40%에서 70%로 상향 조정되면서 주식형 펀드에 70%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주식 비중이 40% 미만인 채권혼합형 펀드의 경우 전체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어 주식형 펀드와 채권혼합형 펀드를 조합해 투자하면 82%까지 주식에 간접투자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위험자산 투자를 늘리게 되면 자연스레 변동성도 확대된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내외 경제와 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황에 맞게 정기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연령에 맞춰 위험자산의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즉 은퇴시점까지의 기간을 감안해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연금자산의 경우 장기적인 투자전략과 목표에 따라 운용되어야 하는 만큼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고르고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일일이 대처하기도 어렵다. 만일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가 좋은 해결책이 된다. 주식형펀드 투자한도 확대로 인해 주식비중 70% 이내의 자산배분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랩 고수익추구형을 출시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도 가능해졌다.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랩’은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전체 공모 상품에 대해 매월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30% 상품으로 AP(Actual Portfolio) 그룹을 선정한다. 선정된 AP그룹은 상품간 최종 비교 분석을 통해 우수 상품군을 선별하여 추천상품 그룹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향후 시장 전망에 가장 적합한 핵심 추천상품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투자 판단과 상품 선정으로 꾸준하게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기적 리밸런싱 작업을 수행해줌으로써 가입자는 지속적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투자자 연령에 따라 투자 유형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가 가능해 연령에 맞게 주식 비중을 조절하고 은퇴시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연금 수령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원스톱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 미래에셋증권>
입력 2015.11.16 06:30|수정 2015.11.16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