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안타증권 인수 이후 사업기반·실적 회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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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이하 NICE신평)는 18일 유안타증권의 선순위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후순위 장기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승 조정했다.
▲대만 유안타증권으로 최대주주변경 이후 사업기반 및 경쟁지위 회복 본격화 ▲수익창출능력 및 수익성 개선 ▲유상증자 등 최대주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 향상 ▲계열사 유가증권 불완전판매와 관련된 우발채무부담이 완화된 점이 등급 상향에 반영됐다.
회사는 대만 유안타증권 인수 이후 영업·재무적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기반이 회복되고 있다. 지난해 1145억원 영업적자에서 올해 9월기준 2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NICE신평은 "▲회사의 사업기반 및 경쟁지위 변동에 따른 수익성 추이 ▲영업용순자본비용 등 재무안정성 지표 ▲최대주주인 대만 유안타증권의 신용도 변화여부를 모니터링 해 향후 신용등급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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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5년 11월 18일 18:1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