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부진에 IPO 철회 결정
"상장 재도전 결정된 바 없어"
"상장 재도전 결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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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펀드가 지분 100%를 보유한 삼양옵틱스가 상장 추진을 철회하겠다고 30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상장철회를 결정한 기업은 삼양옵틱스를 포함해 총 6곳으로 늘었다.
삼양옵틱스는 "회사 상황과 상관없이 최근 공모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기업공개(IPO) 재도전 여부는 아직 합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삼양옵틱스는 사모펀드(PEF)가 대주주로 있는 기업 중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사례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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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5년 11월 30일 12:17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