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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하이퍼마켓사업부 '킴스클럽' 매각을 주관할 투자은행(IB)으로 골드만삭스를 고용했다.
킴스클럽은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51개 유통 점포 중 37개점에 입점해 있다. 연간 매출은 1조원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MBK파트너스가 투자 회수를 위해 내놓은 생활환경가전업체 코웨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씨앤앰, GE의 현대카드 지분 매각 등을 주관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매각 결정 단계에서 골드만삭스와 논의를 한 적이 있지만 골드만삭스로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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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5년 12월 01일 17:41 게재]
입력 2015.12.07 07:00|수정 2015.12.0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