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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계열사인 STX건설 본입찰에 1곳의 업체가 입찰했다.
서울지방법원은 15일 STX건설 본입찰에 한 곳이 입찰의향서를 냈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한 곳이 응찰한 것은 맞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려면 입찰제안서와 증빙서류 등을 심사해야하기 때문에 아직 유효하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는 일주일가량 소요되며, 이후 정밀 실사에 들어간다.
지난달 6일 예비입찰에는 3곳의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STX건설은 지난 2013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STX칸(KAN)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건설시공능력 53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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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5년 12월 15일 18:51 게재]
입력 2015.12.15 18:52|수정 2015.12.15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