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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P조선 매각 본입찰을 14일 진행한 결과 삼라마이다스(SM)그룹만 참여했다.
지난달 SM그룹 외에 조선기자재업체 BN그룹 등 3곳 이상의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본입찰엔 참여하지 않았다.
SM그룹은 SPP조선의 사천조선소 인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PP조선은 사천과 통영, 고성 등 세 곳의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사천을 제외한 사업장은 올해 문을 닫았다.
채권단은 내부 협의를 거쳐 오는 2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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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1월 14일 18:59 게재]
입력 2016.01.15 08:56|수정 2016.01.15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