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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위치기반서비스(LBS) 사업 및 휴대폰 인증부가서비스 사업을 인적분할한 후 SK텔레콤에 합병시키기로 경정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SK플래닛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 신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분할합병기일은 4월 5일이다.
SK그룹은 SK플래닛의 커머스 영역 집중 및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국내 1위 모바일 기반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T map)을 운영함으로써, O2O(Online to Offline), 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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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1월 21일 17:26 게재]
입력 2016.01.21 17:29|수정 2016.01.2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