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전망 '부정적'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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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25일 SK E&S의 기업 신용등급을 'Baa1'에서 'Baa2'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믹 강 무디스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는 "설비투자를 위한 차입금이 증가하고 마진 압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차입금 축소 조치의 지연이 향후 1~3년간 SK E&S의 신용지표 회복을 늦출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을 부여했다. 차입금 축소 조치의 이행과 관련한 불확실성 및 핵심 발전사업의 마진 압박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3년간 신용지표가 의미 있는 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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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1월 25일 18:43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