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KTB PE, 화승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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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장사다리 성장전략 M&A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코스톤아시아가 1268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설립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건, 7056억원의 PEF가 새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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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톤아시아는 지난해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등과 함께 성장전략 M&A펀드 운용사로 선정됐고, 700억원의 출자 약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첫 블라인드 PEF 결성에 성공했다.
산업은행과 KTB 프라이빗에쿼티(PE)는 2463억원 규모의 PEF를 결성해 화승을 인수했고, 산은캐피탈과 이음 PE는 폐기물처리업체 한맥테코를 인수했다.
신생 운용사인 엘엑스인베스트먼트는 교직원공제회 등의 출자를 받아 강화유리 제조업체 제이앤티씨에 투자했다. CLSA캐피탈은 군인공제회, 행정공제외, 우정사업본부 등의 자금을 바탕으로 중화항공의 항공기에 투자한다.
대우증권 PE 출신 인력이 주축인 신생 운용사 이앤에프 PE는 두 건의 PEF를 등록했다. 이앤에프 PE는 영흥환경산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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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1월 21일 18:03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