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5월 상장
거래소, "광윤사 보유지분 보호예수 면제 불가피"
거래소, "광윤사 보유지분 보호예수 면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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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조만간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해 이르면 오는 5월 상장한다.
거래소는 28일 오전 상장심사위원회를 열고 "호텔롯데가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1일 상장예심을 신청한 호텔롯데는 패스트트랙(상장 간소화 절차)을 통해 영업일 27일만에 상장 적격 판정을 받았다.
거래소 측은 롯데홀딩스가 호텔롯데의 실질지배회사임을 인정하고, 광윤사가 보유한 호텔롯데 주식에 대해 "보호예수 면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호텔롯데는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재무제표를 확정한 뒤 구체적인 공모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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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1월 28일 11:32 게재]